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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의 은행가' 발제문 작성자 : 오영희
2011-04-29 조회수 : 2933

가난한 사람들의 은행가(무하마드 유누스)

 

무하마드유누스는 방글라데시의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났고 장학금을 받으며 미국에서 공부를 한 엘리트이다. 하지만 그는 1974년 방글라데시에 엄청난 기아가 몰아닥쳐 길바닥에 사람이 굶어 죽고 있는 것을 보고 경제학 이론에 대한 환멸을 느끼며 가난없는 세상을 위해 그라민은행을 설립 기존의 편견과 싸웠다. 치타공대학의 경제학교수로 있던 1976년 대학주변 시골마을 주민 42명에게 27달러를 빌려주는 것을 시작으로 1983년 방글라데시 말로 '마을'이란 뜻의 그라민은행을 설립하였다.

방글라데시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조건없이 주어지는 단발성 자선이 아닌 지속적인 자립성을 유지시켜 주는 무담보 저리소액융자 프로그램을 통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회복하도록 하였으며 , 우선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대출을 해주는 신선함을 보였다 사람들은 가난에서 벗어났고 98%의 원금회수율을 보였으며 사람들은 큰돈이 있어야만 삶이 바뀔수 있음이 아니라 작은 돈일지라도 삶을 변화시킬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며 굳은 의지속에서 의식주문제를 해결하고 성실하고 변화되는 삶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슬람에서의 낮은 여성의 지위속에서의 가난의 첫번째 피해자는 여성이었으며 , 대부분의 사람들이 물건을 만들때 필요한 원자재 살돈이 없어서 고리대금업자에게 돈을 빌리고 그돈을 갚기위해 죽도록 일을 하지만 높은 이자 때문에 돈을 모으지 못하였다. 그라민은행이 돈을 빌려주는 조건은 농사지을땅이 없는 사람, 재산이 없어 담보가 없는 사람, 문맹인, 여성들이 주요 고객이었으며, 은행이 시골마을 여인들에게 돈을 빌려가라고 매달리는 특별한 은행이었다. 담보없는 소액융자, 한번이아닌 지속적인 융자는 원금상환과정에서 인간의 성취감을 얻을수 있었으며, 일시상환이 아닌 일주일단위의 상환, 개인대출이 아닌 5인 집단대출은 개인보다는 연대감을 주었으며 우리가 접하지 못하는 그라민 방식이었다.

그라민은행이 성공한 이유는 가난한 사람에 대한 신뢰를, 자립하고자하는 사람에게는 희망, 여성이가진 장점인 자녀에 대한 책임감과, 은행직원들의 교육자적인 정신등이 그라민은행을 성공으로 이끌었으며 무엇보다도 유뉴스의 가나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그의 의지와 신념인 것이다.

그라민은행은 사회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었으며 그라민폰, 그라민전기, 그라민의료, 그라민주택융자등 사회발전에도 큰기여를 하였으며, 나아가 그라민융자프로그램이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미국등에서 많은 가난한 사람들의 능력을 일깨워주는 수단으로 성공하고 있는것을 볼때 우리나라의 미소금융도 제도권 금융과 거래할수 없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소액 대출사업을 하고 있으며, 큰돈이 삶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작은 돈일지라도 삶을 변화시키고자하는 의지가 중요한것 같다. 우리가  활동하고 있는 의료생협운동도 건강을 통하여 민주주의가 실천되고, 생명의 가치가 우선되며, 지역보건복지의 돌봄공동체를 만들어 사랑. 협동. 나눔의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해내는 과정에 이책을 읽으므로서  의료생협 활동가로서의 가치와

실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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